'바빌론의 공중정원'은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를 위해 만든 공원으로 산을 계단 형식으로 깎아 여러 층으로 만들어 마치 공원이 하늘에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비가 거의 오지 않는 바빌론에서는 이 공원에 물을 대기 위하여 정원의 맨 위에 커다란 물탱크를 만들어 유프라테스 강의 물을 펌프로 길어 올리고 그 물을 펌프로 각 층에 대어 줌으로써 화단에 적당한 습기를 유지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바빌론 유적은 이라크 전쟁이 시작된 지난 2003년 이후 많은 건축물이 파괴됐고 바벨탑과 공중정원 등도 제대로 보존되지 못한채 버려져 있었고, 이라크정부는 지난 2006년 처음으로 공개했고, 복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워낙 규모가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이기 기간은 정해두지 않았고요. 복원 된다면 어마어마 할 것으로 보이네요 !